동기면담 제 4판 - 4
관계 맺기는 "같이 걸으실래요?" 라는 비유적 표현을 가지고 있다. 상대방과 신뢰성을 높이는 행동이다.
경청의 외적 행동 구성요소는 반영적 경청의 거울 되기 기법
경청의 내적, 경험적 구성요소는 호기심을 가진 태도로서 내담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것
호기심을 가진 태도는 내담자가 경험하는 것을 내담자의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관심
나는 예전에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발화를 하면 내가 할 말을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었다. 상대방의 말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나는...", "나도..." 이게 공감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경청은 아니었다.
거울 되기 기법은 실무자 자신의 의견, 지식, 관점들을 보류하고, 내담자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는 데 온전히 초점을 맞춘다. 도와주려고 했던 것들(동의 또는 반대하기, 말해주기, 주의 돌리기, 제안하기, 경고하기, 해석하기, 설득하기, 재확인해주기 등)을 뒤로 둔다.
도와주려는 의도의 모든 행동을 뒤로 미뤄두라니. 처음에는 이것보다 관계 맺기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의미겠지.
직접적으로 묻지 않고도 거울 되기 기법으로 내담자가 의미한 것을 알아낼 수 있다. 질문을 받으면 사람들은 방어적으로 되거나 자기가 한 말 뒤로 물러난다.
질문을 하지 않고 반영만 잘 하면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빨리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조바심을 버리자. 상대방에게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의도를 충분히 듣고 이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
단순반영에 국한하는 경우, 제자리에 있는 기분일 수 있다. 복합반영은 대화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속도를 내게 한다.
복합반영을 하자! 못하겠으면 단순반영이라도 하자.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듣고 상대방이 원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반영을 하자.
OARS
Open question (열린 질문)
Affirming (인정하기)
Reflecting (반영하기)
Summarizing (요약하기)
열린 질문은 답이 어떻게 나올지 알지 못한다. 배우는 것이다. ... 추천하는 방법은 질문 하나에 반영을 두 번 하는 것
단순인정은 상당히 쉽지만, 과잉 사용하면 진정성이 없게 들린다. 복합인정은 내담자가 오랫동안 가지고 온 강점이나 존경할 만한 속성에 관해 코멘트하는 것이다.
인정하기를 할 때 "저는" 이라는 말을 빼는 것이다. 인정하기는 상대방에 대한 것이지 실무자에 대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요약하기는 본질상 반영의 집합체로서, 내담자가 한 말을 서너 개 열거하는 것이다. ... 내담자는 자기가 한 말을 다시 듣는데, 세 번째로 듣는 것이며, 자기가 한 말 중에 다른 내용을 전후 관계로 듣게 된다. 이 자체로 인정하기가 될 수 있다.
"이제까지 제가 들은 것을 말하려는데, 혹시 중요한 내용을 제가 놓친다면 알려주세요"
다음에 어떤 말을 할지 기대하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이러한 경청 기술을 가리켜 "문단 이어가기" 라고 부른다.
열린 질문을 하고 답변에 반영을 두 번 하는 것. 지금 내 상황에서는 공식처럼 사용해보면 좋겠다. 인정하기를 할 때 "나(실무자)" 를 빼는 것도 신경써보자.
관계 맺기만 하는 것처음 20%의 시간을 관계 맺기에 썼을 때 훨씬 빠르게 효과를 낸다.
조바심을 갖지 말고 관계 맺기를 충분히하자. 그게 더 빠른 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