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기면담 제 4판 - 2

> 동기면담 실천에서 중요한 부분은 교정반사의 유혹에 저항하는 것으로, 내담자가 변화하도록 확신시키려고 하거나 변화하게 만들려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정반사. 생각해보면 내가 했던 꼰대질도 비슷한 맥락이다. 앞으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상대방을 위한다는 마음에서 한 행동이 어쩌면 더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관계 맺기** "같이 걸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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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맺기는 공감정 경청으로 비판단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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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점 맞추기** "어디로 갈까요? 어떤 것에 대해서 이야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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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발하기** "거기 가려는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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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담자가 변화에 대해 옹호할 시간을 잘 가지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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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가감정에서 유발하기는 변화를 향해서 저울을 "약간" 기울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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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하기** "거기 어떻게 가실래요?"

내가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관계 맺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시도해보자. 모든 대화 시간 중에 경청과 존중을 표현해야겠지만, 무엇보다 대화를 시작하는 시점이 중요한 것 같다. "당신을 만나서 반가워요. 같이 걸으실래요?" 이 느낌을 충분히 전달해보자.

> 피해야할 함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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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함정 expert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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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자가 권위자 자세를 취하여 내담자를 대신해서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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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장치는 처음부터 내담자와 협동하려는 의도를 전달하고, 내담자의 강점, 지혜, 자기 주도적 방향을 존중하고 있음을 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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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하기 함적 persuation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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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속도를 줄이고, 이야기하는 대신 질문을 하고, 경청하라. 상대방에게 지혜가 있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를 고마워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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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담자에게 무엇이 최상인지 질문하라. 때로 내담자가 변화를 향해 가도록 돕는 길은, 실무자가 내담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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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함정 time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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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느낄 때 서두르게 되고, 짧은 시간 안에 무언가 하려고 시도하게 된다. 목표를 정하는 것이 절박하고 실무자의 작업 맥락에서도 중요할 수 있으나, 내담자는 아직 목표를 공유하지 않고 있다. 힘겨루기가 되는 걸 피해야 한다. 내담자와 관계 맺기에 시간을 더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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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만해지기 함정 wandering 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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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고 다정한 행동이기는 하지만, 따라가기만 하다 보면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다. 내담자가 향하는 대로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가면서 이야기하는 경우라면, 실무자는 이 조력 관계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명료화할 때이다.

와 내 얘기하는 줄 알았네. 모든 함정에 다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구나. 함정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상기하자. 내가 어떤 함정에 빠져있는지 자각도 중요하다. 어께를 내리고,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그러면서 말을 적게 하고, 잘 듣자.
